2024.05.01(수)
(사진=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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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바이오로직스 주가가 상승 기운을 얻고 있다.

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전 거래일 1.24% 올라 9010원에 거래를 마쳤다.

2021년 콜레라는 약 22만명 발생 했으나 지난해 기준 약 47만명으로 약 2배 이상 급증했다. 지난해도 아프리카 전역에서 다발적으로 확산되고 있다. 이는 최근 약 2년간 콜레라 백신 공급이 미흡하였기 때문으로 판단한다.

올해말 사노피(샨타 바이오)가 콜레라 백신 공급을 중단한 이후 현재 유일한 글로벌 공공 콜레라 백신 공급사이다.

유바이오로직스는 적자에서 벗어나 올해 약 300억원의 영업이익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러한 고속 성장은 2025년에도 지속될 전망이다.

글로벌 콜레라가 확산되는 가운데 사노피는 지난해 인도 자회사Shantha Biotechnics의 콜레라 백신 생산을 중단하며 올해 말부터 공급을 중단할계획이다.
유바이오로직스는 물리, 화학 및 생물학 연구개발업을 하고 있다.

주요 제품은 콜레라백신 치료제(유비콜)과 바이오의약품 수탁 연구 및 수탁 제조 등이 있으며, 국내 중소 바이오업체들의 임상시료를 생산하고 있다.

춘천에 제1, 2공장 및 기업 부설연구소를 보유하고 있으며, 신규 예방 백신제품 개발 및 바이오의약품에 대한 CRMO 서비스 사업을 병행하고 있다.

김규환 글로벌에픽 기자 globalepic7@kaka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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