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0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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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에픽 유병철 기자]
루시(LUCY)가 황홀한 밴드 플레이로 팬들에게 귀호강 무대를 선사했다.

소속사 측은 7일 “루시가 지난 6일 서울 용산구 현대카드 UNDERSTAGE에서 여섯 번째 싱글 'Boogie Man'(부기맨) 발매 기념 음감회를 열고 팬들과 만났다”고 밝혔다.

소속사 측에 따르면 이번 음감회는 팬들에게 직접 신곡을 들려주고, 새 싱글과 관련된 보다 깊은 이야기를 나누고자 마련됐다. 현장 참석이 어려운 국내외 팬들을 위해 루시 공식 유튜브 채널인 'LUCY ISLAND'에서도 음감회가 생중계된 가운데, 네 멤버는 신곡 뮤직비디오 촬영 에피소드 등 싱글 제작과 관련된 다양한 이야기를 전했다.

특히 루시는 신곡 'Boogie Man'으로 기존 청량한 에너지를 보여줬던 것과 180도 다른 음악 장르에 도전한 것에 대해 "'Boogie Man'은 만장일치로 타이틀곡이 된 곡이다"면서 "저희는 항상 새로운 도전을 하는 팀이고, 이번 싱글도 색다른 루시의 모습을 보여드리고자 그동안 시도해 보지 않은 장르에 도전하게 됐다. 그만큼 걱정도 됐지만 감사하게도 많이 좋아해 주셔서 기분이 좋다"라고 말했다.
'Boogie Man'은 그간 루시가 선보인 모든 앨범의 프로듀싱을 담당한 멤버 조원상이 작사, 작곡한 곡이다. 조원상은 'Boogie Man'의 의미에 대해 "옷장 속에 사는 괴물을 생각하셔도 되지만, 제가 생각한 부기맨은 보통 하고 싶은 일을 시작하기까지가 가장 무섭지 않나. 그 두려움을 부기맨으로 표현했다. '원래 도전이라는 건 무서운 것이니 하고 싶은 꿈이 있다면 뛰어들라'는 메시지를 담았다"라고 설명했다.

캐럴 메들리도 이어졌다. 루시는 얼사 키트가 부르고 테일러 스위프트, 아리아나 그란데 등 유명 팝스타들이 커버해 유명세를 얻은 'Santa Baby'(산타 베이비), 멤버 신광일의 미발매 자작곡 '솔로 크리스마스', 이번 싱글에 수록된 루시의 첫 캐럴 'Over The Christmas'(오버 더 크리스마스) 무대를 차례로 소화했다. 루시만의 색깔로 재해석한 어쿠스틱 버전 편곡으로 크리스마스 선물 같은 감동적인 무대를 완성했다. 또한, 음감회 현장과 유튜브 생방송을 통해 수많은 Q&A에 자세하게 답변해 주는 등 팬들과 끊임없이 소통하며 잊을 수 없는 시간을 선사했다.

음감회를 성공적으로 마친 루시는 "2023년의 마지막을 왈왈이(공식 팬덤명)들과 함께할 수 있어서 감사하고 행복하다. 신곡을 처음 들려드리는 자리인 만큼 그 의미가 더욱 뜻깊었다. 팬 여러분들을 보면서 내일 다시 공연할 힘, 작업할 힘을 얻어가는 것 같다. 앞으로 더 열심히 노래하고, 또 노래 만드는 루시가 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루시는 지난 5일 여섯 번째 싱글 'Boogie Man'을 발매한 가운데, 싱글명과 동명의 타이틀곡과 수록곡 'Over The Christmas'가 발매 직후 국내 주요 음원 사이트인 멜론 HOT100과 벅스 실시간 차트에 진입했다. 특히, 'Boogie Man'은 미국, 대만, 홍콩 등 여러 국가의 아이튠즈 K-POP 싱글 차트에 오른 것뿐만 아니라 유튜브 '인기 급상승 음악' 15위를 기록, 국내외 리스너들의 사랑을 받으며 '믿고 듣는 밴드'로의 면모를 입증했다.

[사진 제공 = 미스틱스토리]

유병철 글로벌에픽 기자 e ybc@globalepic.co.kr/personchose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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