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은 "자본주의 산업,이런 사회에서는 중소기업, 소상공인, 자영업자가 우리 경제와 안보의 근간"이라며 "제가 전 세계를 다니면서 경제외교에 매진하는 이유도 대기업만을 위한 것이 아니라, 시장을 넓혀 놓으면 우리의 중소기업, 소상공인, 자영업자, 청년 스타트업들이 함께 넓은 시장에 같이 가서 뛰기 때문이라며 그것이 바로 민생"이라고 말했다.
이어 윤대통령은 "오늘 제가 여기에 참석한 것은 근본적으로 우리 정부의 국정 기조, 우리 정책의 핵심 타깃이 바로 여러분이란 것을 분명히 알려드리고 대외적으로도 확실히 선언해야 하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우리 중소기업, 소상공인, 자영업자에 대해 따뜻한 나눔만을 강조할 수는 없다"며 "말씀드린 대로 정책 핵심 타깃을 여기에 잡아서 우리 경제와 안보의 근간을 튼튼히 하는 것이 나라의지속 가능성과 성장 발전을 위해 반드시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윤 대통령은 진열된 초콜릿 제품을 들고 기념 촬영을 하며 "(제가)영업사원 아닙니까"라고 말하기도 했다.
이번 눈꽃 동행 축제는 중소기업·소상공인의 판로 개척과 매출 증대를 위해 정부, 지방자치단체, 유통사, 향토기업등이 함께 힘을 모아 오는 31일까지 개최된다.
이종민 글로벌에픽 기자 go7659@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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