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월 10일까지 누디트(Noudit) 서울숲에서 운영되는 ‘디즈니 100주년 팝업: 하우스 오브 위시’는 국내 팬 및 소비자들과 디즈니 창립 100주년을 함께 기념하고, 오는 1월 3일 개봉을 앞둔 100주년 기념 뮤지컬 애니메이션 ‘위시’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기 위해 기획된 공간이다.
‘영감(Inspiration)’, ‘레거시(Legacy)’, ‘위시(Wish)’ 세 가지 주제 하에 창립 초기 월트 디즈니의 작업 환경을 엿볼 수 있는 공간부터 ‘백설공주’, ‘신데렐라’, ‘미녀와 야수’, ‘알라딘’, ‘라푼젤’, ‘겨울왕국’ 등 인기 디즈니 애니메이션, 곧 극장에서 만나볼 수 있는 ‘위시’까지 디즈니가 한 세기 동안 선사해 온 독보적인 스토리텔링을 한곳에서 경험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팝업은 공간 전면에 설치된 초대형 디즈니 캐릭터 파사드와 미디어 아트를 활용한 몰입감 있는 공간 연출로 큰 주목을 받고 있다. 하루 평균 1500~2000명가량의 방문객이 다녀갔으며, 개장 전부터 형성된 오픈런 행렬로 오후 1~2시에 입장 등록이 조기 마감되는 등 혹한의 추위에도 열띤 반응을 얻고 있다.
특히 어린아이를 동반한 가족은 물론, 연인, 친구 등 다양한 유형과 연령대의 사람들이 방문하며 남녀노소 모두에게 사랑받는 디즈니의 캐릭터와 스토리텔링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아울러 이번 팝업에는 다양한 디즈니 캐릭터 및 ‘위시’를 테마로 한 약 500여 개의 다채로운 제품을 둘러볼 수 있는 공간도 마련돼 폭넓은 브랜드 경험으로 방문객들의 즐거움을 더했다.
‘디즈니 100주년 팝업: 하우스 오브 위시’는 2024년 1월 10일까지 진행되며, 매일(주말 및 공휴일 포함) 오후 12시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된다.
유병철 글로벌에픽 기자 e ybc@globalepic.co.kr/personchosen@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