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20(월)
‘스쿨 오브 락’ 월드투어, 신년 시즌 맞아 풍성한 이벤트 눈길
[글로벌에픽 유병철 기자]
개막 직후 뜨거운 입소문 속에서 '스쿨 오브 락 열풍'을 일으키고 있는 앤드루 로이드 웨버의 뮤지컬 ‘스쿨 오브 락’ 월드투어가 설 연휴 등 신년 시즌을 맞아 풍성한 이벤트로 관객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먼저 연기는 물론 실제 악기 연주를 하는 열연과 객석을 압도하는 에너지로 관객들의 환호를 끌어내며 ‘아이돌’에 버금가는 인기의 배우들을 직접 만날 수 있는 사인회 이벤트가 2차례 마련된다.

2월 4일(듀이, 네드, 잭, 써머, 소피, 제임스 역 6인 배우), 2월 18일(듀이, 로잘리, 프레디, 토미카, 빌리, 마시 역 6인 배우) 각 오후 3시 공연 종료 후 로비 포토존 앞에서 진행되며 사전신청 당첨자 10명 외 각 공연 당일 유료 관객 중 추첨된 20명 포함 총 3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현장 추첨은 선착순으로 진행, 조기 종료될 수 있다.

폭넓은 공감대와 유쾌한 감동으로 추천 받고 있는 ‘스쿨 오브 락’을 설 연휴와 겨울방학 기간 친구, 가족들과 경제적인 관람을 할 수 있다.

2월 9일부터 12일까지 설 연휴 기간 내 공연 예매 시 20% 혜택을 제공한다. 설 연휴 기간 동안 2월 9일 오후 2시, 7시, 2월 10일 오후 3시, 2월 11일 오후 2시, 오후 7시, 2월 12일 오후 3시 공연이 예정되어 있다.

또한 3/4인 예매 시 최대 30%(R/S석), 초, 중, 고등학생 예매 시 30%, 관객도 밴드 멤버로 즐길 수 있는 스페셜 기프트 11종과 티켓이 포함된 ‘I’M IN THE BAND’ 패키지도 마련되어 있다.
서울에서 볼 수 있는 마지막 기회가 될 마지막 티켓 오픈이 오는 2월 2일 오후 3시, 선예매는 2월 1일 오후 3시부터 작품 멤버십 Music of the Night, 예술의전당 회원 대상으로 진행한다.

‘스쿨 오브 락’은 ‘오페라의 유령’, ‘캣츠’로 대표되는 거장 앤드루 로이드 웨버의 히트작으로 유럽, 아시아, 아메리카 등 공연된 도시마다 사랑받는 가운데 올리비에상, 왓츠온스테이지상, 토니상, 드라마데스크상, 외부비평가상, 헬프먼상 등 주요 부문에 수상 및 노미네이트됐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협찬으로 함께하는 ‘스쿨 오브 락’ 월드투어는 예술의전당, S&CO 공동주최, S&CO, GWB Entertainment, The Really Useful Group이 공동 제작하며 3월 24일까지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에서 공연 예정이다. 부산 공연은 4월 드림씨어터에서 개막 예정이다.

유병철 글로벌에픽 기자 e ybc@globalepic.co.kr/personchose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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