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6.24(월)
충청북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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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는 2일 이차전지 소재부품장비 및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인 청주시 오창읍 송대리 321-4번지에서 배터리 제조검증 지원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충청북도, 청주시, LG에너지솔루션, 한국전자기술연구원, 충북이차전지산학연협의회, 한국배터리산업협회, 에코프로 등 관계자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보고, BST-ZONE 구축계획 발표, 센터투어 등이 진행됐다.

배터리 제조·검증 지원센터는 2021년 산업통상자원부 이차전지 소재부품 평가센터 구축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96억, 지방비 194억, 민간 6억 등 총사업비 296억을 투자해, 연면적 4,481㎡, 2층 규모로 이차전지 소재부품 셀 성능 시험평가 시설장비를 갖추고 있다.

이번에 개소한 배터리 제조·검증 지원센터는 ▲중소·중견 기업이 개발한 이차전지 핵심소재(양극재,음극재, 분리막, 전해질)와 주요 부품 분석 ▲전기차용 중대형 배터리 셀 성능 평가 ▲평가결과 피드백, 오류분석 등 컨설팅 제공을 통해 기술적 완성도를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하며, 셀 제조라인 및 시험평가 장비 등을 활용한 실습 플랫폼을 운영해 이차전지 전문인력 양성 역할도 수행한다.

특히 이날 개소식에서 구축계획을 발표한 BST(Battery Safety Testing)-ZONE은 국내 최대 이차전지기업 지원시설로 소재-셀-모듈·팩 전주기 R&D부터 사업화까지 맞춤형 기업지원을 수행할 예정이다.

배터리 제조·검증 지원센터 개소는 BST-ZONE의 본격적인 출발이라는 점에서 더 의미가 있으며, 현재 구축 중인 안전신뢰성 기반 이차전지 소재부품 시험분석센터, MV급 환경신뢰성 평가센터도 올해 준공예정으로 이차전지 기업들의 역량강화와 충북이 세계적인 이차전지 R&D 클러스터로 성장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명규 경제부지사는 "이차전지 초격차 기술 확보를 위한 기술개발 역량 결집과 기술집약형 첨단산업 육성으로 충북의 이차전지 산업이대한민국을 넘어 세계 중심이 되도록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수환 글로벌에픽 기자 lsh@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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