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8(토)
‘종말의 바보’ 백현진, 검은 속내 지닌 대통령 비서실장 변신…‘신스틸러 활약’
[글로벌에픽 유병철 기자]
‘종말의 바보’ 백현진이 신스틸러 활약을 펼쳤다.

지난 26일 공개된 넷플릭스 시리즈 ‘종말의 바보’는 지구와 소행성 충돌까지 D-200, 눈앞에 닥친 종말에 아수라장이 된 세상과 그럼에도 불구하고 끝까지 함께 오늘을 살아가는 사람들의 이야기이다.

극 중 백현진은 대통령 비서실장 조광현 역을 맡았다. 웅천을 연고지로 둔 검사 출신 고위 관료로 소행성 충돌 전 한국을 탈출하기 위해 모종의 음모를 꾸미는 인물이다.

백현진은 침착한 겉모습 뒤 검은 속내를 지닌 인물을 독보적인 존재감과 압도적인 아우라로 긴장감을 더하며 극의 재미를 극대화했다.

가수와 미술가로 다재다능한 재능을 빛내며 대중과 다양한 자리에서 호흡하고 있는 백현진은 연기 활동을 시작한 이후 영화와 드라마를 넘나들며 열일 행보를 펼치고 있다.

‘종말의 바보’를 통해 강렬한 카리스마와 연기 완급 조절로 임팩트를 선사했던 백현진은 오는 5월 13일 공개되는 ENA 새 월화드라마 ‘크래시’에서 경찰서장 구경모 역을 맡아 다시 한 번 눈부신 활약을 펼칠 예정이다.
유병철 글로벌에픽 기자 e ybc@globalepic.co.kr/personchose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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