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6.23(일)
김진홍 풀무원식품 대표(왼쪽 네 번째)가 '근로자 건강증진 우수사업장' 선정서를 들고 관계자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풀무원 제공
김진홍 풀무원식품 대표(왼쪽 네 번째)가 '근로자 건강증진 우수사업장' 선정서를 들고 관계자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풀무원 제공
풀무원식품(대표 김진홍)은 11일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 주관하는 ‘2023 근로자 건강증진활동 우수사업장’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근로자 건강증진활동 우수사업장은 고용노동부 고시에 따라 사업주와 근로자가 자율적으로 참여해 건강증진활동을 추진하고 있는 사업장을 공단에서 평가해 우수한 사업장을 선정하는 제도다. 공단은 서류·현장 평가를 통해 건강증진 체계구축, 인식수준, 조직문화, 건강증진활동 등 43개 항목을 종합 평가해 최종적으로 우수 사업장을 선정한다.

풀무원식품은 ‘건강증진활동’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아 ‘근로자 건강증진활동 우수사업장’으로 선정됐다. 2023년 건강증진 우수사업장으로 14개 기업이 선정됐으며, 이중 식품기업으로는 풀무원이 유일하게 선정됐다.

풀무원식품은 전사 보건관리계획에 따라 2022년부터 안전보건관리체계를 구축하고 체계적이고 혁신적인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해오고 있다.

비만, 당뇨, 이상지질혈증 등 임직원들의 건강 위험요인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대사증후군 예방 프로그램(42클 챌린지), 비만개선 프로젝트(셀프바디체크 챌린지), 체력증진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며, 프로그램 참여자는 2022년 220명, 2023년 561명이다.

대사증후군 예방 프로그램인 ‘42클 챌린지’는 42일 동안 대사증후군의 위험 요인을 측정하고 개선하는 프로그램이다.
풀무원식품은 온·오프라인 건강관리 콘텐츠를 개발해 사내 간호사, 임상영양사, 운동처방사를 통해 인바디 및 혈액검사, 맞춤형 의학상담, 영양교육, 운동교육을 제공해 오고 있다. 지난해 진행된 프로그램에서는 참여자 38%의 대사증후군 위험 요인이 개선됐고, 대사증후군 위험 진단 인원이 61% 감소하는 성과가 있었다는 설명이다.

비만 개선 프로젝트는 자율 건강관리가 가능하도록 ‘셀프바디체크 챌린지’로 진행됐다. 지난해 첫 시행된 ‘셀프바디체크 챌린지’ 프로그램에선 30일간 셀프 건강 관리를 통해 프로그램 참여 전후 참여자의 체중이 평균 1.9kg, 체지방은 남성이 2.1%, 여성이 1.0% 감소했다. 풀무원은 건강 문화 확산을 위해 반기 1회 비만 개선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체력증진 프로그램 진행을 위해 국민체육진흥공단과 연계해 풀무원 수서 본사 내 체력측정 장비를 설치해 1:1 운동처방과 운동상담을 운영했고, 운동클래스(다이어트반/체력증진반)를 연계해 사후관리 프로그램도 병행했다.

풀무원식품은 자체 개발한 헬스케어 플랫폼('디자인밀' 앱)을 활용해 1:1 맞춤 건강관리를 진행했다. 맞춤 건강관리는 식단, 운동 관리 효과를 극대화함으로써 임직원들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내고 있다는 평가다. 또, 본사 건물 내 건강관리실에서는 전문 의료인이 상주하며 건강진단 사후 관리와 질병 예방 활동에 노력하고 있다.

홍은기 풀무원 ESH실장은 “이번 '근로자 건강증진활동 우수사업장' 선정으로 지속가능한 안전보건 경영을 이어나가는 데에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풀무원식품은 향후에도 임직원들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해 다양한 건강증진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며 신체 건강뿐 아니라 심리적 건강까지도 체계적으로 관리하며 건강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안재후 글로벌에픽 기자/anjaehoo@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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