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락바베큐치킨, 국가보훈부와 손잡고 국가유공자에게 기부금 전달

바베큐치킨전문점 화락바베큐치킨이 6월 호국보훈의 달을 기념하여 진행한 리멤버 캠페인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3일 밝혔다.

화락바베큐치킨의 리멤버 캠페인은 6.25 참전 용사 및 국가유공자에 대한 감사와 존경의 의미를 담아 기획된 프로젝트로 쿠팡이츠를 통해 2종의 리멤버팩을 출시하고, 판매된 패키지 1개당 606원의 모금을 진행했다.

25일간 진행된 이 캠페인에는 6,588명의 소비자가 참여하였으며 약 400만원의 성금이 모금되었다.

화락바베큐치킨은 이 모금된 성금에 자체적으로 225만원을 추가 기부하여 총 625만원의 기부금을 조성하였으며, 이를 국가보훈부를 통해 국가유공자에게 전달하였다.
화락바베큐치킨 관계자는 “리멤버 캠페인은 호국 선열뿐 아니라 나라를 위해 헌신한 모든 분들을 기억하기 위해 만들어진 프로젝트인 만큼 1회성에 그치지 않고 앞으로 장기 프로젝트로 이어 나갈 것”이라고 전하며 “앞으로도 소비자와 함께 나눔의 문화를 확산해 나가며 선한 기부 문화가 사회 깊이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화락바베큐치킨은 지난 6월 24일 국가보훈부에서 진행하는 ‘모두의 보훈’ 기부 프로젝트 1호 기부 브랜드로 선정되었으며, 이번 기부를 통해 첫 번째 기부 브랜드로써 의미 있는 역할을 수행하였다.

[안재후 글로벌에픽 기자/anjaehoo@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