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속사 측은 8일 “정동하와 알리가 오는 9일 오후 10시부터 TV조선에서 방송되는 ‘미스터로또’ 58회 방과후 특별활동 특집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이번 방송은 고등학교 방과후 동아리 활동을 모티브로 ‘밴드부’와 ‘운동부’ 두 팀으로 나누어 노래방 대결을 하는 콘셉트로 진행된다.
정동하는 밴드부의 보컬로, 알리는 운동부(축구부) 멤버로 변신해 통통 튀는 하이틴 콘셉트를 선보인다. 또한 정동하는 최호섭의 ‘세월이 가면’을, 알리는 양희은의 ‘사랑 그 쓸쓸함에 대하여’를 노래방 대결의 개인곡으로 열창하며 압도적인 가창력과 뛰어난 감성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대한민국의 명품 보컬리스트로 통하는 정동하, 알리의 환상적인 무대와 더불어 ‘미스터 로또’ 출연진들과의 찰떡 케미스트리를 엿볼 수 있을 것으로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알리는 '365일', '지우개', ‘등의 곡들을 히트시키며 뛰어난 성량과 풍부한 감성으로 대중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뮤지컬 '프리다', '레베카' 등 다수의 작품에서 활약하며 뮤지컬 배우로서의 능력을 선보였으며, 올가을 발매를 목표로 새로운 앨범을 준비 중에 있다.
정동하는 지난 5월 리메이크 신곡 '또르르'를 발매했으며 '사랑한다는 그 이유만으로', '이미 슬픈 사랑', '여자는 말 못하고, 남자는 모르는 것들' 등 활발한 앨범 활동을 펼쳤다.
한편, 정동하와 알리는 오는 31일 이천아트홀을 시작으로 ‘더 그레이티스트 : 불후의 명곡 정동하 X 알리’ 전국투어 콘서트를 개최하고 전국의 팬들과 만난다.
유병철 글로벌에픽 기자 e ybc@globalepic.co.kr/personchose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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