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프로덕션, 호원대학교 전문 예술인 양성을 위해 업무협약 체결

글로벌 숏폼 제작 전문 엔터테인먼트 문프로덕션(대표 문선희)이 지난 3일 호원대학교와 서울 강동구에 위치한 호원아트홀에서 전문 예술인 양성에 도모하고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문프로덕션 문선희 대표와 중국 사업 팀 위에용 팀장, 디지털 사업 팀 추예림 작가와 호원대학교 최부헌 교수(산학협력단 부단장 겸 K-컬쳐테크융합원 원장), 김성태 교수(공연미디어 학부 학부장), 진남수 교수(공연 미디어학부), 조항민 교수(공연미디어학부)가 참석했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 협약에 따라 전문 예술인 양성 및 엔터테인먼트 산업에서 다양한 시너지를 창출하는 등 상호 발전을 위해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문프로덕션은 발빠르게 변화하는 콘텐츠 산업 분야에서 탄탄한 구성, 창의적인 상상력과 스토리있는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다. 최근에는 해외 숏폼 콘텐츠 시장에 선두에 선 숏폼 콘텐츠 플랫폼 릴숏(Reelshort)에서 ’Succession:Beauty and the Billionaire’(상속자:미녀와 백만장자)를 선보이며 인기 순위에 오르는 성과를 이뤄냈다.
호원대학교는 최근 예술대학을 중심으로 선도적인 문화 창의인재를 길러내고 있다. 예술대학의 실용음악학부는 실용음악 분야 전문가를 양성하고 있는 국내 최고 뮤지션들의 산실로 알려져 있으며, K-POP 학부는 대중음악시장을 이해하는 전천후 인재를 길러내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거기에 공연미디어학부는 공연·방송·뮤지컬·영화·엔터테인먼트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예술인을 비롯해 공연예술시장을 선도하는 기획·연출 등의 유능한 인력을 육성하고 있다.

문프로덕션 문선희 대표는 “이번 호원대학교와 업무협약은 전문 예술인들에게 새로운 기회를 창출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다”라며 “이들이 엔터테인먼트 산업에서 활약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여 엔터테인먼트 산업에 큰 기여를 할 것이다”라는 포부를 밝히며 기대감을 모았다.

[안재후 글로벌에픽 기자/anjaehoo@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