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시원은 TV CHOSUN 주말미니시리즈 ‘DNA 러버’에서 산부인과 의사 심연우 역을 맡아 비주얼, 코믹, 로맨스를 고루 갖춘 면모로 시선을 모으고 있다.
지난 방송에서는 심연우가 한소진(정인선 분)과 첫 데이트에 나선 것에 이어 자신의 집에 초대해 정성스럽게 요리를 해주고, 수술을 앞두고 겁을 먹은 한소진을 다정하게 다독이는 등 브레이크 없는 직진 애정 공세로 안방극장을 뜨겁게 달궜다.
특히 심연우는 한소진을 살뜰히 간호하고 수술까지 직접 집도에 나섰으며, 이에 감동받은 한소진이 자신에게 입맞춤하자 이끌리듯 키스하는 엔딩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뒤흔들었다.
이 과정에서 최시원은 ‘로코의 정석’답게 내공 깊은 연기력을 유감없이 발휘, 스윗함과 박력을 동시에 지닌 캐릭터의 다면적인 모습을 디테일하게 그려내며 극의 흥미를 고조시켰다.
한편, 최시원의 다채로운 매력이 빛나는 ‘DNA 러버’는 매주 토, 일 밤 9시 10분 TV CHOSUN에서 만나볼 수 있다.
유병철 글로벌에픽 기자 e ybc@globalepic.co.kr/personchose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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