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드포갈릭과 T.G.I.프라이데이스가 지난 6월 각각 선보인 조니 하이볼은 출시 직후부터 고객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어 매장에서 조기 소진되는 등 큰 인기를 끌었다. 이에 엠에프지코리아는 이달부터 조니 하이볼을 전격 상시메뉴로 전환하고 발주 물량을 대폭 확대한다고 밝혔다. 실제 하이볼을 출시한 이후 매드포갈릭의 혼합주 판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약 13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조니 하이볼 3종’은 조니워커 블론드의 부드러움과 달콤한 맛을 더한 ‘조니 오리지널 하이볼’과 오리지널 하이볼에 얼그레이 맛을 담아낸 ‘조니 얼그레이 하이볼’ 등 2종을 바탕으로 그 밖에 1종은 각 브랜드의 정체성을 담은 맛을 각각 추가한 것이 특징이다.
약 80여종의 와인을 보유한 매드포갈릭에서는 레드와인의 깊은 향과 컬러감이 느껴지는 ‘조니 와인 하이볼’을, T.G.I.프라이데이스는 메뉴와 잘 어우러지는 ‘조니 블랙티 하이볼’을 선보였다.
한편 매드포갈릭은 하이볼 뿐 아니라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담은 와인 베이스의 혼합주 ‘와인 쿨러’를 선보이고 있다. 와인에 라즈베리, 블루베리, 레몬 등 과일을 곁들인 이색 음료로 ‘레드베리 와인쿨러(Red Berry Wine Cooler)’와 화이트베리 와인쿨러(White Berry Wine Cooler)‘ 2종으로 즐길 수 있다.
[안재후 글로벌에픽 기자/anjaehoo@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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