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선보이는 아워글래스 디퓨저는 모래시계에서 모티브를 얻어, ‘꼬뜨도르 숲의 위로’, ‘리브래리 기억의 방’ 두 가지 향으로 출시된다. 라포즈의 향은 변치 않는 아름다운 기억의 순간들을 담아내며, 빛나는 풍경을 연상시킨다.
‘꼬뜨도르’는 서늘한 이끼 위로 맺힌 아침 이슬과 쌉싸름한 오렌지 향이 숲의 내음과 조화를 이루는 향이다. 소나무의 청아한 향과 시더우드의 깊은 잔향이 어우러져, 자연의 품 안에서 위로를 받는 듯한 순간을 다시 경험하게 한다.
‘리브래리’는 머스크의 부드러운 잔향 위에 베르가못의 산뜻함과 우드의 깊이가 어우러진 향이다. 나무와 책, 그리고 사람의 따뜻한 내음이 기분 좋게 어우러진 도서관에서 책 속 세상에 몰입하여 시간의 흐름을 잊었던 순간을 다시 느끼게 해준다.
라포즈 관계자는 “라포즈를 통해 기억하고 싶은 이야기를 담아내며, 향기를 통해 시간을 초월하는 감각적인 경험을 선사하고자 한다.”며 “이번 신제품 아워글래스 디퓨저와 함께 아름다운 기억을 떠올리길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안재후 글로벌에픽 기자/anjaehoo@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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