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M은 올해 초, 데뷔 20주년을 기념하며 앨범 ‘우리들 (US)’을 발매하고 오랜 팬들과의 깊은 감동을 나눴다. 타이틀곡 ‘아직 사랑하는 사람이 있어요’를 포함한 총 14곡이 수록된 이 앨범은 특히 그의 대표작 ‘흑백사진’과 함께했던 작곡가 조영수와 15년 만에 다시 손잡은 작품으로 큰 주목을 받기도 했다.
최근에는 일본 첫 정식 싱글 ‘일일(一日)’을 발표하며 해외 팬들까지 그의 음악적 스펙트럼을 확장시키기도 하였다. KCM이 직접 작사·작곡하고 프로듀싱한 이 곡은 일본 현지에서도 뜨거운 반응을 얻으며 성공적인 해외 데뷔로 이어지기도 했으며,
또한 한국에서는 지난 20여 년간 쌓아온 클래식한 발라드를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해 많은 이들에게 공감과 위로를 전하고자 하는 마음으로, 신곡 “죽는다 해도 이상하지 않아”를 11월 6일에 발매했으며, 이 곡 역시 KCM이 직접 작사, 작곡, 프로듀싱에 참여하여 팬들과 대중들에게 짙은 감성을 전달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연말 콘서트 ‘우리들'은 서울-부산에서 진행되며, 생애 첫 팬들과 함께하는 사운드체크와 프라이빗 프로그램까지 제공될 예정이다.
서울-부산 각각 현대백화점(천호점)과 KT&G 상상마당 부산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티켓 구매는 11월 14일 (목) 18시 티켓링크에서 진행 가능하다.
[안재후 글로벌에픽 기자/anjaehoo@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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