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스페셜 다이닝에서는 발베니 12년 더블우드, 발베니 21년 포트우드가 각각 요리와 페어링되어 총 두 잔의 발베니가 제공된다. 캐치테이블을 통해 사전예약을 접수 중이며, 다이닝은 11월 18일부터 12월 15일까지 약 한 달간 진행된다.
발베니와 라연의 만남은 발베니 21년 포트우드와 미쉐린 2스타의 요리를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한 기회로, 미식가들과 위스키 애호가들의 높은 반응이 예상된다.
첫 번째 페어링 메뉴로는 위스키의 원재료인 ‘보리’를 활용한 ‘은갈치 구이’가 준비된다. 부드러운 갈치 살에 보리쌈장으로 양념한 보리밥, 감귤초 된장소스가 더해져, 발베니 12년 더블우드의 은은한 꿀 향과 절묘하게 어우러진다.
발베니는 이번 협업을 기념해 발베니코리아 공식 유튜브 채널에 배우 고수와 함께한 다이닝 큐레이션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서 고수는 “한식과 위스키의 페어링이 이렇게 조화로울 줄 몰랐다”며, “한식의 근본 라연과 위스키의 근본 발베니의 만남을 통해 이 조화로운 페어링을 꼭 즐겨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미정 발베니 앰버서더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장인정신을 선보이는 미쉐린 2스타 라연의 셰프분들과 발베니의 가치를 함께 나눌 수 있었다”라며, “올해 마지막으로 선보이는 페어링 다이닝인 만큼, 지난 메이커스 테이블에서 예약이 조기 마감되어 아쉬웠던 분들이 이번 기회를 꼭 즐기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안재후 글로벌에픽 기자/anjaehoo@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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