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행사에서는 미크로네시아의 프리미엄 바나나와 허브, 치즈를 조합한 이국적인 푸드 페어링을 즐길 수 있다. 리조나레 괌 내 카페 베이뷰에서는 오리지널 아이스크림을 사용한 바나나 스플릿을 선보이며, 조식 뷔페에서는 매일 새로운 바나나를 이용한 메뉴를 맛볼 수 있다.
바나나는 열대와 아열대 지역에서 재배되는 식물이다. 괌(Guam)은 아열대에 위치해 있어 10여종의 바나나가 재배되고 있으며 1년 내내 즐길 수 있다. 바나나는 나무처럼 보이지만 파초(芭蕉)과의 여러해살이풀의 일종이다. 괌에서는 고대 차모로인 시대부터 바나나는 주식으로 삼았으며 바나나의 잎은 향을 더하는 허브의 일종으로 사용되어 오고 있다.
리조나레 괌 관계자는 “‘이그조틱 바나나 페스티벌'을 통해 바나나와 푸드 페어링을 즐겨 주셨으면 좋겠다’’ 라고 전했다.
바나나, 허브, 치즈의 푸드 페어링을 즐기는 '롱 바나나 바게트'
바나나의 쫀득한 식감과 풍부한 향은 치즈와 아주 잘 어울린다. 미크로네시아에서 한정 수확한 마카우 바나나와 바질, 민트 등의 허브, 블루치즈, 괌에서 생산된 신선한 꿀이 더해진 푸드 페어링을 즐길 수 있는 '롱 바나나 바게트'는 카페 베이뷰에서 제공된다. 50cm 이상 크기의 바게트는 여럿이 함께 즐길 수 있다.
오리지널 아이스크림으로 즐기는 바나나 스플릿
‘베이뷰’에서는 3가지 허브를 곁들인 오리지널 아이스크림의 바나나 스플릿을 맛볼 수 있다. 바나나의 신맛과 어울리는 히비스커스는 깔끔한 맛이 특징이며, 로즈마리는 은근한 단맛을 즐길 수 있다.
아름다운 오션 뷰와 함께 조식 뷔페를 즐길 수 있는 레스토랑 '르 프리미에'에서는 바나나 요리를 즐길 수 있는 뷔페 코너를 선보인다. 바나나의 부드러운 식감과 달콤한 맛을 살린 팬케이크와 도넛 등 매일 새로운 메뉴로 준비될 예정이다.
리조나레 괌
리조나레의 첫 해외 시설로서 바쁜 도시 일상에서 벗어나 선셋이 아름다운 해변과 다양한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는 괌 본연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리조트 호텔이다.
[안재후 글로벌에픽 기자/anjaehoo@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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