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워셔(WASHER) 연남 매장 깜자 콜라보
이번 협업은 지난 15일부터 24일까지 성수동에서 진행된 첫 번째 콜라보 팝업이 사전 예약 30초만에 전석 매진되는 등 성황리에 종료된 후, 워셔(WASHER) 매장에서 추가로 진행되는 특별한 이벤트다.
워셔(WASHER)의 연남 매장에서는 고객들이 빈티지 제품에 ‘깜자’ 프린팅 서비스를 받을 수 있으며, 송정 매장에서는 ‘깜자’ 와펜을 구매하고 부착하는 서비스가 제공된다. 빈티지 제품을 구매한 고객은 매장에서 즉시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하다. 워셔(WASHER) 매장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깜자’의 5종의 아트워크와 다양한 디자인이 제공된다. 또한 자기가 소유한 의류를 가져와 별도 비용과 함께 프린팅이나 와펜 부착 서비스를 받는 것도 가능하다.
세탁특공대는 ‘워셔(WASHER)’를 통해 세컨핸드(빈티지) 의류를 새로운 방식으로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전문 세탁을 거쳐 매일 오전 새롭게 입고되는 빈티지 의류를 무게 단위로 가격을 책정하는 독특한 방식과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가 가능하다.
세탁특공대 관계자는 “세탁특공대는 워셔를 통해 지속 가능한 의류 문화에 기여함과 동시에 경제적인 비용으로 빈티지 패션을 제공하고자 한다”라며 “빈티지 문화와 캐릭터 디자인을 결합한 시도로, 패션과 개성을 중요시하는 고객들의 큰 관심을 끌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안재후 글로벌에픽 기자/anjaehoo@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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