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로스커피 로스터스 선릉점, 스페셜티 커피 라인업 선봬

프리미엄 커피 브랜드 유로스커피 로스터스가 선릉에 새로운 로스터리 쇼룸을 열며 스페셜티 커피의 세계를 한층 더 확장한다고 밝혔다. 이번 선릉점은 유로스커피 로스터스의 다섯 번째 매장이자 첫 번째 로스터리 쇼룸으로, 커피의 본질과 매력을 깊이 탐구할 수 있는 특별한 공간으로 설계되었다.

‘Build up taste: 맛과 향의 취향을 쌓는 공간’이라는 테마로 선보이는 선릉점은 단순히 커피를 마시는 장소를 넘어 고객들이 자신의 커피 취향을 발견하고 확장할 수 있도록 돕는다. 매장은 강남 테헤란로 중심에 자리 잡고 있으며, 현대적인 감각과 세련된 인테리어로 단장해 바쁜 도시 속에서 여유를 찾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완벽한 쉼터가 되어준다.

매장에서는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로스팅 장비인 PROBAT와 함께 전문 로스터리 프로세스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고객들은 생두 선택부터 로스팅, 추출에 이르는 전 과정을 현장에서 직접 관찰하며, 커피 한 잔이 완성되기까지의 섬세한 과정을 이해할 수 있다. 이러한 체험은 커피 애호가들에게 단순히 맛을 넘어 스페셜티 커피의 진정한 가치를 느끼게 해준다.

선릉점의 하이라이트는 필터커피를 중심으로 구성된 싱글 오리진 커피 라인업이다. 전 세계에서 엄선한 고급 원두들은 각기 다른 산지의 독특한 풍미와 이야기를 담고 있다. 콜롬비아 스페셜티 등급 라인업, 엘살바도르 산타 로사 파카마라, 케냐 엠부 쿠씨엔다 AA TOP, 에티오피아 G1등급 라인업 등 다양한 노트를 가진 생두로 독창적인 커피 경험을 제공한다.
브랜드 관계자는 “선릉점은 단순히 커피를 제공하는 매장을 넘어 유로스커피 로스터스가 커피 문화의 선두주자로 자리 잡기 위한 중요한 발걸음”이라며 “고객들이 스페셜티 커피의 다채로운 매력을 경험하며 자신의 취향을 발견하고, 이를 통해 일상 속에서 더욱 풍요로운 커피 문화를 만들어가길 바란다”고 밝혔다.

선릉점은 평일 오전 6시부터 밤 11시까지, 주말 오전 8시부터 저녁 8시까지 운영된다.

유로스커피 로스터스는 최첨단 로스팅 기술과 엄선된 원두를 바탕으로 깊고 풍부한 커피를 제공하며, 고객과의 특별한 연결을 더욱 공고히 다지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한다.

황성수 글로벌에픽 기자 hss@globalepi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