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정담회에는 안명규 의원을 비롯해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임상오 위원장, 경기도북부자치경찰위원회 이경자 사무국장, 경기도북부자율방범연합회 손배옥 회장, 권태연 수석부연합대장 등이 참석했다.
경기도북부자율방범연합회에서는 ‘더욱더 안전한 경기, 더 전문화된 자율방범대’를 목표로 ▲자율방범대 심화교육 및 워크숍, ▲이상동기 범죄예방 및 기초질서 지키기 예방캠페인, ▲교육 컨텐츠 지원 사업, ▲청소년방범대 결성 및 합동순찰 활동, ▲방범대 순찰 정복 지원사업 등의 사업계획을 보고하고, 관련한 활동예산 지원 및 관심 강화를 요청했다.
안명규 의원은 “자율방범대는 지역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범죄예방 및 지역사회 응집력을 높이는데 기여하고 있으며, 이를 활성화시키기 위해서는 지역 치안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예산 지원이 수반되어야 한다고” 제안했다.
한편 경기도북부 자율방범연합회는 범죄예방 및 청소년 선도에 관한 순찰활동으로 지역사회의 질서를 유지하기 위한 목적으로 설립되었으며, 현재 4,000여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이정훈 글로벌에픽 기자 smedail@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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