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남석 정책기획관은 최근 행정안전부 파견 근무를 마치고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신임 국장(정책기획관)으로서 업무를 시작했다. 박 의원은 “행정안전부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경기도 데이터 관리 체계와 예산 운영을 보다 효율적이고 체계적으로 발전시킬 수 있을 것”이라며 기대감을 표명했다.
이번 논의는 박 의원이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지적한 주요 사항을 공유하며, 효율적이고 투명한 예산 운영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박 의원은 “개인정보 보호와 데이터 통합 관리 체계는 디지털 시대 경기도 행정의 필수 과제”라며, “도민의 개인정보를 안전하게 보호하면서도 서버 유지·관리 비용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허남석 정책기획관은 “데이터 관리 업무를 조율하며, 정책의 일관성을 유지하고 기술적·재정적 효율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박상현 의원은 “이번 논의는 기획조정실과 실국 간 협력을 강화하는 첫걸음이 될 ”이라며, “경기도가 도민의 신뢰를 바탕으로 디지털 혁신을 선도할 수 있도록 체계적이고 현실적인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박상현 의원은 앞으로도 개인정보 관리와 데이터 통합의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논의를 이어갈 계획이다.
이정훈 글로벌에픽 기자 smedail@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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