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상오 의원은 “응급의료체계는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가장 중요한 기반”이라며 “의료취약지의 안정적인 응급실 운영과 지속 가능한 의료 서비스 제공을 위해 함께 협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이번 회의는 동두천중앙성모병원이 거점의료기관으로 지정된 후 진행된 첫 협의체 회의로, 병원 운영 예산 지원과 의료 인력 및 장비 확충 방안에 대한 구체적인 논의가 이루어졌다.
또한 설 연휴를 대비하여 문 여는 병·의원 및 약국 확대 운영, 응급의료기관 1:1 집중 관리체계 가동 등 도민 불편 최소화를 위한 다각적인 방안을 논의했다.
끝으로 임상오 의원은 “이번 회의를 계기로 응급의료 취약지역의 의료 환경이 한층 개선되고 도민 모두가 안심하고 의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회의에는 경기도의회 이인규 의원, 동두천시 이태진 부시장, 동두천소방서 최문석 서장, 동두천중앙성모병원 조황래 병원장 등 관계자 12명이 참석하여 상호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이정훈 글로벌에픽 기자 smedail@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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