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 시장은 9일 저녁 하얼빈 현지에서 열린 간담회에서 “대한민국을 빛낸 성남시청 빙상팀 선수 여러분은 성남시의 자랑이자 대한민국의 자랑”이라며 “대한민국의 위상을 높여준 여러분의 빛나는 열정과 투혼에 깊이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신 시장은 이어 “앞으로도 빙상팀의 명성을 위해 최적의 훈련환경 조성과 체계적인 지원에 힘쓰겠다”고 약속했다.
신 시장은 지난 8일과 9일 양일간 쇼트트랙 경기가 열리는 하얼빈 쇼트트랙 경기장을 찾아 선수들의 경기를 관람하며 열띤 응원을 펼쳤다.
신 시장은 10일 하얼빈에서 중국 선양시로 이동해 11일까지 국제자매도시 협력 강화를 위한 방문 일정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방문은 선양시의 공식 초청에 따라 이루어진다.
[글로벌에픽 이정훈 CP / smedail@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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