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5.05.01(목)

넥센타이어, 현대차 플래그십 SUV 팰리세이드에 신차용 타이어 공급

- 엔페라 슈프림S, 최신 기술 적용해 플래그십에 걸맞은 승차감 및 성능 제공

안재후 CP

2025-02-10 10:59:39



넥센타이어(대표이사 강호찬)가 현대차 플래그십 SUV ‘디 올 뉴 팰리세이드’에 신차용 타이어를 공급한다. 이번에 공급하는 ‘엔페라 슈프림 S’는 우수한 주행 성능과 승차감을 동시에 제공하는 제품으로 고성능·프리미엄 차량을 위한 사계절 타이어다.

넥센타이어는 플래그십 SUV에 걸맞은 승차감과 성능에 중점을 두어 AI(인공지능)을 비롯한 최신 기술을 접목했다. 특히, AI 빅데이터 기술을 활용한 저소음 트레드 패턴 형상 설계로 노면 소음과 진동의 실내 유입을 효과적으로 감소시켜 편안한 승차감을 제공한다.

또한, 고성능·고하중 차량에 최적화된 하중 분산 기술과 4D 컴파운드를 적용해 그립력을 극대화하는 등 주행 성능을 향상시켜 장거리 주행과 고속 주행시에도 탁월한 안정성을 제공해 운전 피로감을 최소화한다. 나아가 패턴 형상 유지 기술이 적용되어 50%가 마모되어도 패턴이 형상을 유지하며 타이어가 성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돕고, 공기 역학적인 사이드월 디자인을 통해 공기 저항을 낮춰 연비 효율도 높였다.
넥센타이어가 현대 팰리세이드에 신차용 타이어를 공급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플래그십 차량에 적합한 기술력과 품질을 인정받은 것을 의미한다. 넥센타이어는 SUV와 프리미엄 차량에 대한 선호가 높아지는 시장 흐름에 따라 고부가가치 제품 판매를 확대해 왔으며, 이번 공급은 넥센타이어의 전략이 성과를 내고 있음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사례다.

한편, 넥센타이어는 현대차를 비롯한 글로벌 완성차 제조사와의 협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하며 글로벌 시장에서 인지도를 높이고 있다. 특히, 2016년부터는 포르쉐를 시작으로 유럽과 미국 등 주요 자동차 제조사에 본격적으로 신차용 타이어를 공급하며 짧은 시간 내에 폭스바겐, 스텔란티스, 메르세데스-벤츠, BMW, 아우디 등 유수의 글로벌 카메이커의 타이어 공급사로 자리매김했다.

넥센타이어 관계자는 “유수의 글로벌 타이어 제조사와의 경쟁을 뚫고 팰리세이드의 신차용 타이어로 선정된 것은 고무적 성과”라며, “현대차를 비롯한 글로벌 카메이커와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더욱 높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글로벌에픽 안재후 CP / anjaehoo@naver.com]
<저작권자 ©GLOBALEPIC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주식시황

항목 현재가 전일대비
코스피 2,556.61 ▼8.81
코스닥 717.24 ▼9.22
코스피200 338.74 ▼0.32

가상화폐 시세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38,718,000 ▲211,000
비트코인캐시 531,000 ▼3,000
이더리움 2,645,000 ▼16,000
이더리움클래식 24,270 ▼10
리플 3,211 ▼7
이오스 977 ▼5
퀀텀 3,142 ▼8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38,680,000 ▲84,000
이더리움 2,649,000 ▼13,000
이더리움클래식 24,280 ▼90
메탈 1,217 ▼2
리스크 791 ▼1
리플 3,217 ▼2
에이다 1,010 ▼7
스팀 217 0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38,550,000 ▲30,000
비트코인캐시 533,000 ▼2,000
이더리움 2,639,000 ▼17,000
이더리움클래식 24,280 ▼10
리플 3,210 ▼8
퀀텀 3,153 0
이오타 303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