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성근 부위원장은 “경기도의 전문직위 68개 중 35개가 해제되고 33개만 운영되고 있다”면서 “특히 안전관리실 특별사법경찰단의 전문직위 6개가 해제된 것은 어떤 이유 때문인가”라고 질의했다.
답변에 나선 김상수 자치행정국장은 “「지방공무원 인사제도 운영지침」 개정에 따라 전문직에서 해제됐다”고 말한 뒤 “향후 업무 수행에 차질이 없도록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윤 부위원장은 “저출생 극복 정책의 하나로 시행된 ‘4ㆍ6ㆍ1 육아응원제’에서 ‘4’는 주 4일 출근을 의미하는데 작년에는 해당 제도를 이용한 직원이 없었다”며 “올해는 해당 사업이 확대 운영될 수 있도록 개선 방안을 마련하라”라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윤성근 부위원장은 “직원들의 만족과 행복이 조직의 경쟁력 강화로 이어진다”며, “2025년에는 직원 중심의 조직문화와 효율적인 업무환경을 조성해 일하기 좋은 경기도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글로벌에픽 이정훈 CP / smedail@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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