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를 위해 전 국민 마음 투자 지원사업비 8억원(국비 70% 포함)을 투입한다.
지원 대상은 정신건강복지센터, 대학교 상담센터, 정신의료기관 등에서 심리상담이 필요하다고 인정한 사람이다.
이들은 성남시 지정기관(현재 30곳)에서 정신건강전문요원, 임상심리전문가 등과 총 8회에 걸쳐 1대 1 심리상담을 받을 수 있다,
바우처 지원금을 제외한 나머지 비용은 자부담이다.
자립 준비 청년, 보호 연장 아동, 법정 한부모가족은 기준 중위소득과 상관없이 본인부담금을 면제한다.
심리상담 희망자는 △정신의료기관이 발급한 진단서 또는 소견서 △정신건강복지센터, 대학교 상담센터 등이 발급한 상담 의뢰서 등의 증빙자료를 갖춰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
온라인 ‘복지로’를 통해서 신청해도 된다.
성남시는 전문 심리상담 서비스 제공기관도 모집한다. 기관 자격은 △성남지역 소재 △16.5㎡ 이상의 상담 공간 확보 △제공기관의 장 1명, 제공 인력 1명 이상 등이다. 사업자등록증 사본 등 구비서류를 기관 소재지 보건소에 직접 내야 한다.
[글로벌에픽 이정훈 CP / smedail@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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