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번가, ‘디지털 십일절’ 진행…가전 할인 판매

11번가는 대규모 디지털∙가전 쇼핑축제 '디지털 십일절'을 신설했다고 4일 밝혔다.

오는 14일까지 11일간 진행되는 첫 번째 '디지털 십일절'에는 삼성전자, LG전자, 로보락, 드리미, 나르왈, 브라운 등 약 30여 곳 대표 브랜드를 비롯한 다양한 디지털∙가전 브랜드가 대거 참여한다. 11번가는 최대 30만원 할인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11번가가 '디지털 십일절'에서 노트북, 로봇청소기, 냉장고, 세탁기 등을 대표 상품으로 선보인다. 상품 별로 최대 5% 카드사 추가 할인도 제공되며 11페이 결제 시에는 최대 22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도 받아볼 수 있다.

11번가가 소개하는 대표 상품으로 △삼성 갤럭시북5 프로(14인치) △드리미 X50 Ultra 로봇청소기 △LG 오브제컬렉션 세탁기/건조기 세트 △LG 오브제컬렉션 양문형 냉장고(832L) 등이 있다.
한편 11번가의 라이브커머스 플랫폼 'LIVE11'에서는 '디지털 십일절'을 기념해 디지털∙가전 대표 브랜드 9곳의 릴레이 라이브 방송이 진행된다. 매일 오후 7시부터 1시간 동안 브랜드 1곳을 집중 소개하며, 추가 할인·증정 등 라방 한정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기념 릴레이 라이브 방송은 이날 로보락으로 시작, △5일 삼성 갤럭시북 △6일 LG 노트북 △7일 드리미 △8일 브라운 △10일 LG 가전 라방 등이 진행된다.

아울러 11번가는 이번 행사에서 학생 전용 무료 클럽형 멤버십 '캠퍼스클럽'을 통해 학생 인증을 완료하면 추첨을 통해 매일 5명에게 '배달의 민족 모바일 상품권(2만원)'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실시할 예정이다.

황성수 글로벌에픽 기자 epic@globalepi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