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1 새 일일드라마 ‘대운을 잡아라’는 돈 많은, 돈 없는, 돈 많고 싶은 세 친구와 그 가족들이 펼치는 짠내 나는 파란만장 성장기를 그린 드라마다.
극 중 연제형이 맡은 김석진은 대식(선우재덕 분)의 장남으로 성공을 좇다 맹수가 된 초식 동물 같은 인물이다. 말수도 적고 진중한 원리원칙주의자인 석진은 고생하신 부모님을 행복하게 해드리는 게 소원이다. 유학을 마치고 귀국한 날 우연히 만난 서우(이소원 분)에게 묘한 감정을 느끼게 된다.
이 시대를 살아가는 한 청년의 고군분투기와 더불어 다가오는 봄 설렘 지수를 높여줄 연제형의 출연 소식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연제형은 “드라마 '대운을 잡아라'와 함께하게 돼 기쁘다”며 “많은 분들께 밝은 에너지 드릴 수 있게 열심히 작품에 임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한편 연제형이 활약을 예고한 ‘대운을 잡아라’는 ‘결혼하자 맹꽁아!’ 후속으로 오는 4월 첫 방송된다.
[글로벌에픽 유병철 기자 personchosen@hanmail.net / ybc@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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