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문래동 창작촌의 오래된 금속 공장들이 자리한 철강소 골목에서 탄생한 ‘C.meant’는 도시의 풍화된 공간미와 예술적 감성을 조화롭게 담아낸 카페다. 철제와 녹, 빛과 그림자, 푸른 윤슬이 어우러진 독창적인 인테리어는 마치 하나의 예술 작품을 감상하는 듯한 경험을 선사한다.
커피베이의 20년 노하우로 완성된 스페셜티 커피
'C.meant'는 단순한 카페가 아닌 20년 전통의 커피베이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탄생했다. 오랜 원두 기술력을 보유한 AT글로벌과 협업해 독창적인 스페셜티 커피를 완성하였으며, 차별화된 블렌딩과 로스팅 기술을 적용해 커피 한 잔을 특별한 경험으로 만들어준다. 또한 매장에서 직접 로스팅한 원두를 B2C뿐만 아니라 B2B 고객을 위해 대량 판매할 예정이다.
'C.meant'의 시그니처 메뉴는 공간의 철학을 담아 ‘빛, 풀, 흙’의 요소를 감각적으로 재해석한 특별한 라인업으로 구성됐다. 빛 메뉴는 변화의 시작을 상징하며, 오렌지 향이 가미된 크림 라떼인 트리플섹과 민트 블렌딩 티 에이드인 레드칠러, 오렌지의 상큼함이 돋보이는 오렌지 프렌치토스트로 구성되어 있다.
풀 메뉴는 자연과 생명의 조화를 의미하며 쌉쌀한 얼음 결정체와 부드러운 판단 크림이 조화를 이루는 커피 그라니따그린과 달콤하고 고소한 판단 크림이 더해진 부드러운 판단판나코타를 선보인다.
흙 메뉴는 새로운 시작의 기반을 상징하며 진한 에스프레소가 더해진 에스프레소판나코타, 블랙 트러플과 흑임자의 깊은 풍미가 어우러진 트러플흑임자테린느, 고소함이 강조된 호지밀크로 구성되어 있다.
스페셜티 브루잉 원두 라인업도 눈길을 끈다. ‘사건의 지평선’은 온두라스 라 피후다 게이샤 워시드, ‘지구 최후의 밤’은 콜롬비아 나리뇨 엘 타블론 핑크버번 디카페인, ‘포옹’은 겨울 시즌 블렌딩이며 ‘파편’은 에티오피아 첼첼레 G1 워시드 & 브라질 다테하 스위트 컬렉션이다.
정식 오픈 전부터 'C.meant'는 감각적인 공간과 독창적인 메뉴로 SNS와 유명 인플루언서들 사이에서 화제를 모았다. 가오픈 기간 동안에도 문전성시를 이루며 문래 창작촌의 새로운 필수 방문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글로벌에픽 안재후 CP / anjaehoo@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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