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아지오코리아, 주한영국대사관, 주한영국상공회의소(BCCK)가 공동 주최한 이번 포럼은 영업 및 세일즈 직무에 종사하는 여성 인재의 역량을 강화하고, 실제 경험에 기반한 인사이트 공유와 네트워킹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특히, 업계 전문가들이 현장에서 쌓은 경험과 통찰로부터 배울 수 있도록 패널 토론 및 네트워킹 세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됐다.
3월 6일 서울 삼성동 디아지오코리아 오피스에서 개최된 이 포럼에는 10개가 넘는 기업에서 총 60여 명의 여성 영업인이 참석해 진행됐다. 행사와 뜻을 함께한 콜린 크룩스 주한영국대사가 축사를, 루신다 워커 주한영국상공회의소장이 폐회사를 맡아 의미를 더했다. 또한, 디아지오코리아 내부 여성 연사 외에도 한성자동차 윤미애 이사, SC제일은행 이용주 상무, The Me 원미영 대표 등 외부 기업 연사도 초청해 더욱 풍성한 논의의 장을 열었다.
디아지오코리아는 이번 포럼을 통해 여성 세일즈 담당자들이 업무를 수행하며 맞닥뜨리는 현실과 주요 어려움들을 조명하고, 젠더 고정관념을 깨며 리더로 성장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는 방법에 초점을 맞췄다. 특히, 다양한 산업군에서 활약하는 여성 영업 전문가들이 직접 본인의 경험과 인사이트를 공유하며 참석자들과 함께 어우러져, 각자 현재 직무에서 더욱 경쟁력을 갖추고 업계 내 영향력을 확대할 수 있도록 하는 데 목적을 두었다.

3월 6일 디아지오코리아가 개최한 ‘스피리티드 우먼: 히어로즈 인 세일즈’ 포럼에서 신혜정 디아지오코리아 럭셔리 및 전략 제휴 총괄 상무가 참가자들에게 인사를 전하고 있다
이미지 확대보기패널 디스커션 세션에는 ▲ 여성 필드 세일즈 인력이 맞닥뜨리는 유리천장 ▲ 세일즈 업계 내 성별 고정관념의 현황 ▲ 기업 및 개인 차원에서 실현 가능한 젠더 다양성을 위한 노력 ▲ 여성의 세일즈 역량 강화 전략 ▲ 영업 직군에서의 여성 인재 육성 방안 등의 주제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한편, 디아지오의 ESG 경영 이념 ‘소사이어티 2030: 스피릿 오브 프로그레스(Society 2030: Spirit of Progress)’는 핵심 기조로 ‘포용성과 다양성(Inclusion & Diversity)’을 삼고 있다. 이번 포럼 또한 지속 가능한 사회를 만들어 나가고자 외부 파트너 및 커뮤니티와 함께 다양성, 형평성, 포용성을 적극 강조하고자 하는 노력의 일환이다.
디아지오코리아 프라트메시 미슈라(Prathmesh Mishra) 대표는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개최한 ‘스피리티드 우먼: 히어로즈 인 세일즈’ 포럼을 통해 많은 여성 인재들이 서로 각자의 경험을 공유하고 격려와 응원을 나누며 긍지를 다졌다. 이번 포럼에 직접 오셔서 여성 영업인들의 공동 발전을 도모하고 비전을 공유한 모든 연사들과 참가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라며 “디아지오는 앞으로도 한국에서 포용성과 다양성을 강조하며 성별에 구애받지 않는 업무 환경과 기업문화를 만들어 나가기 위한 전방위적 노력을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
[글로벌에픽 안재후 CP / anjaehoo@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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