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학년도 이천농업생명대학은 사전 수요조사를 통해 맞춤형 과정을 개설했으며, 과정별 입학생은 ▲청년CEO과 11명, ▲생활농업과 34명, ▲미래농업과 34명으로 총 79명이 입학했다.
이천농업생명대학은 입학식을 시작으로 11월까지 36주간 28회 100시간의 교육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다. 주로 농업기술센터 회의실에서 진행되며, 전문농업인 양성과 귀농·귀촌인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기초 농업교육이 포함된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다양한 전문기술 습득하고 학우들과 소중한 인연을 맺기를 바란다”라며 “농업생명대학을 적극 활용하여 스마트한 농업 기술을 익히고 매력적인 농촌 생활을 영위하시길 바란다”라고 격려했다.
이천시는 앞으로도 이천농업생명대학을 통해 미래 농업을 선도할 전문농업인을 계속 양성해나갈 계획이다.
[글로벌에픽 이정훈 CP / smedail@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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