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5.07.18(금)

삼성바이오에피스-한미약품, 골다공증 치료제 공동 판매 협약 체결

- 프롤리아 바이오시밀러 국내 판매 위한 공동 판매 파트너십 구축
- 국내 바이오시밀러 처방 확대를 통한 의약품 접근성 확대·환자 편익 제공 노력

김민성 CP

2025-03-19 09:21:07

삼성바이오에피스 김경아 사장(왼쪽)과 한미약품 박재현 사장(오른쪽)이공동 판매 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삼성바이오에피스 김경아 사장(왼쪽)과 한미약품 박재현 사장(오른쪽)이공동 판매 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삼성바이오에피스(대표이사 김경아 사장)가 한미약품(대표이사 박재현 사장)과 지난 18일 한미약품 본사 파크홀에서 골다공증 치료제 프롤리아 바이오시밀러 (프로젝트명 SB16, 성분명데노수맙 Denosumab)의 국내 출시를 위한 공동 판매 협약 체결식을 진행했다.

양사가 체결한 의약품은 프롤리아의 바이오시밀러이며, 삼성바이오에피스는프롤리아 바이오시밀러의 개발사로서 제품의 생산 및 공급을 담당하고 국내 마케팅 및 영업 활동은 양 사가 함께 맡게 된다.

프롤리아는 암젠이 개발한 골다공증 치료제로 2024년 기준 글로벌매출은 약 6.5조원에 달하며, 아이큐비아(IQVIA) 2024년 기준 국내 시장 매출 규모는 약 1,749억원에 달한다.

삼성바이오에피스와 한미약품은 긴밀한 협력 관계를 구축하여 환자들에게 보다 더 합리적인 가격으로 바이오의약품을 처방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한편, 삼성바이오에피스는 국내에서 프롤리아 바이오시밀러 허가 절차를 진행 중이며, 미국과유럽에서는 지난 2월 허가를 획득했다.

삼성바이오에피스 김경아 사장은 “이번 계약을 통해 당사가 보유한 개발역량과 한미약품이 가진 영업 및 마케팅 전문성을 바탕으로 국내 환자들이 바이오시밀러 처방을 통한 혜택을 더욱 많이 경험할 수 있도록 긴밀히 협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미약품 박재현 사장은 “한미약품은 근골격계 치료제 시장에서 이미입지를 다진 준비된 파트너로, 차별화된 근거중심 마케팅 역량을 확보하고 있다”며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양사가 상호 성장할 수 있는 혁신적 성과를창출하고, 긴밀한 협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글로벌에픽 김민성 CP / Kmmmm112@naver.com]
<저작권자 ©GLOBALEPIC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주식시황

항목 현재가 전일대비
코스피 3,181.56 ▼10.73
코스닥 819.20 ▲0.93
코스피200 430.26 ▼1.38

가상화폐 시세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63,756,000 ▲1,044,000
비트코인캐시 696,000 ▲9,000
이더리움 4,878,000 ▲146,000
이더리움클래식 28,300 ▲660
리플 4,922 ▲82
퀀텀 3,255 ▲53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63,600,000 ▲876,000
이더리움 4,873,000 ▲137,000
이더리움클래식 28,230 ▲570
메탈 1,113 ▲9
리스크 633 ▲2
리플 4,918 ▲69
에이다 1,160 ▲15
스팀 205 ▲1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63,680,000 ▲1,030,000
비트코인캐시 695,000 ▲8,500
이더리움 4,878,000 ▲146,000
이더리움클래식 28,280 ▲610
리플 4,921 ▲97
퀀텀 3,263 ▲50
이오타 343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