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5.09.17(수)

성남시 “유아부터 어르신까지” 환경교육 프로그램 운영

곤충관찰, 소각장 견학, 기후변화 교실 등…환경에 관한 모두의 관심 높여

이정훈 CP

2025-04-03 10:00:32

성남시 제공

성남시 제공

이미지 확대보기
성남시는 오는 11월 말까지 유아, 초·중학생, 어르신 등 대상별 맞춤형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시는 모든 나이대에 환경 의식을 심어주기 위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대상별 신청을 받아 해당 교육을 지원한다. 유아(6~7세)와 초등 1·2학년생은 수정구 양지동 환경교육관에서 잠자리 등 곤충관찰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초등 3학년생은 목공 체험 수업, 초등 4학년생은 학교 정원 탐방, 성남·판교 환경에너지 시설인 소각장 견학과 자원순환 교육, 초등 5학년생은 공원이나 탄천에서 숲·하천 체험, 초등 6학년생은 각 학교에서 기후변화 교육 프로그램에 각각 참여하게 된다.

중학교 1·2·3학년은 학교 교실에서 탄소중립, 샴푸 바 만들기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성은·혜은학교나 일반초등학교 특수학급에 다니는 장애 학생을 대상으로는 ‘우리 모두 함께 그린(Green)해, 찾아가는 생태 교실’을 운영한다. 환경 강사가 각 학교 교실, 정원 등에서 목공 프로그램이나 생태체험을 진행하는 방식이다.

‘찾아가는 시민 환경 교실’도 운영한다. 10~16명의 그룹을 이룬 복지회관, 경로당 어르신, 학부모회, 아파트 입주자대표회 등을 대상으로 탄소중립, 기후변화 등의 교육을 한다.

가족 단위 체험 행사인 ‘환경 기행 주말 탐사반’도 운영한다. 남한산성공원, 판교생태공원에서 계절별 생태 학습을 할 수 있다.

초·중학교 환경교육 신청은 교사가 성남청소년청년재단 플랫폼 ‘원클릭’ 등을 통해서 하면 된다.

유아와 일반 시민은 성남시 평생학습 통합플랫폼 ‘배움숲’, 에코성남 홈페이지 등을 통해서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환경에 관한 모두의 관심을 높여 시민과 함께 기후변화, 생물다양성 보존 등 다양한 환경문제에 능동적으로 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글로벌에픽 이정훈 CP / smedail@daum.net]
<저작권자 ©GLOBALEPIC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주식시황

항목 현재가 전일대비
코스피 3,410.44 ▼39.18
코스닥 846.36 ▼5.48
코스피200 466.19 ▼6.66

가상화폐 시세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61,961,000 ▼96,000
비트코인캐시 828,500 ▼2,500
이더리움 6,264,000 ▼8,000
이더리움클래식 28,510 ▼20
리플 4,224 ▼1
퀀텀 3,388 ▼11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61,970,000 ▼15,000
이더리움 6,262,000 ▼8,000
이더리움클래식 28,510 ▼30
메탈 1,014 ▼2
리스크 504 0
리플 4,225 ▼2
에이다 1,220 ▼3
스팀 185 0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62,020,000 ▼60,000
비트코인캐시 828,500 ▼3,500
이더리움 6,260,000 ▼10,000
이더리움클래식 28,490 ▼60
리플 4,222 ▼4
퀀텀 3,395 0
이오타 263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