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협중앙회(회장 김윤식, 이하 신협)는 4월9일 부산 동구 유니온스퀘어에서 신협 선구자 흉상 제막식과 부산지역본부 이전식을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 신협중앙회
유니온스퀘어 1층에 설치된 故 메리 가브리엘라 수녀와 故 장대익 신부의 흉상 앞에서 두 선구자의 헌신을 기리는 제막식으로 행사를 시작했다.
이후 같은 건물 7층에 마련된 신협중앙회 부산지역본부에서는 이전식 겸 개소식이 열렸다. 새롭게 이전한 본부는 부산 지역 내 조합과의 유기적 협력 체계를 강화하는 거점으로 기능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는 김윤식 신협중앙회장을 비롯해 중앙회 임원, 지역협의회장, 부산지역 이사장, 중앙회 부서장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어 "오늘 제막한 선구자 흉상은 선배들의 숭고한 공로에 대한 헌사"라며 "신협의 정신이 지역사회와 더욱 굳건히 연대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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