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5.07.07(월)

‘보물섬’ 박형식X홍화연 애틋 눈빛, 사랑 이룰 수 있을까

유병철 CP

2025-04-10 18:00:00

[글로벌에픽 유병철 CP] ‘보물섬’ 박형식과 홍화연은 사랑을 이룰 수 있을까.

SBS 금토드라마 ‘보물섬’이 종영까지 단 2회만을 남겨두고 있다. 서동주(박형식 분)가 자신을 둘러싼 충격적인 출생의 비밀을 알게 된 후 얼마 지나지 않아 친부(親父) 허일도(이해영 분)의 죽음을 목격한 만큼, 이 모든 일의 원흉인 절대 악 염장선(허준호 분)을 향한 최후의 복수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보물섬’ 시청자들이 서동주의 복수 못지않게 궁금해하는 포인트는 서동주와 여은남(홍화연 분)의 사랑이다. 서로 많이 사랑하지만 두 사람은 계속해서 이별 위기를 겪었다. 특히 중간에 서동주와 여은남이 이복남매일지도 모른다는 충격적 상황에 놓였을 때는 두 사람의 슬픈 운명에 시청자도 함께 안타까워했을 정도.

10일 ‘보물섬’ 제작진이 이제는 함께 있어도 마냥 행복할 수 없는 서동주와 여은남의 모습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공개된 사진은 ‘보물섬’ 15회 한 장면을 포착한 것. 사진 속 서동주와 여은남은 마주 앉아 대화 중이다. 어딘지 슬퍼 보이는 두 사람의 눈빛이 보는 사람의 가슴까지 저리게 만든다. 이어 여은남이 조심스럽게 서동주를 안아주는 모습. 지금껏 복수를 위해 쉴 새 없이 달려온 탓일까. 여은남의 위로에 서동주의 눈빛이 공허함과 슬픔으로 일렁이는 것처럼 보인다.

서동주가 허일도의 아들이라는 점 또한, 이들이 마냥 웃을 수 없게 하는 이유인 것으로 예상된다. 여은남은 허일도가 자신의 친부(親父)를 죽였다고 믿으며 복수를 다짐했다. 여은남이 사랑하는 서동주를 버리고 정략결혼을 선택한 것 역시 이 때문이었다. 그리고 허일도가 여은남의 친부를 죽인 것 또한 사실로 드러났다. 그렇기에 서동주도 망설임 없이 여은남에게 다가설 수 없는 것이다.

‘보물섬’ 제작진은 “15회, 16회에서는 서동주와 여은남의 사랑의 결말도 공개된다. 박형식, 홍화연 두 배우는 그동안 차곡차곡 쌓아온 감정선을 섬세하게 그리며 몰입도를 높일 것이다. 두 사람이 부모 세대에서 꼬여버린 운명의 그물을 찢고 앞으로 나아갈 수 있을지, 이들이 사랑을 이룰 수 있을지 지켜봐 주시기 바란다”라고 전했다.

절정을 향해 맹렬히 질주 중인 SBS 금토드라마 ‘보물섬’ 15회는 오는 11일 밤 9시 50분, 16회는 오는 12일 밤 9시 45분 방송된다.

[글로벌에픽 유병철 기자 personchosen@hanmail.net / ybc@globalepic.co.kr]
<저작권자 ©GLOBALEPIC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주식시황

항목 현재가 전일대비
코스피 3,053.06 ▼1.22
코스닥 775.42 ▼0.38
코스피200 411.95 ▼0.79

가상화폐 시세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48,870,000 ▲376,000
비트코인캐시 678,500 ▲1,500
이더리움 3,507,000 ▲15,000
이더리움클래식 22,810 ▲130
리플 3,099 ▲11
퀀텀 2,714 ▲5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48,811,000 ▲407,000
이더리움 3,508,000 ▲15,000
이더리움클래식 22,780 ▲120
메탈 930 ▲6
리스크 520 ▲3
리플 3,097 ▲11
에이다 802 ▲4
스팀 176 ▲2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48,990,000 ▲390,000
비트코인캐시 679,500 ▲4,500
이더리움 3,510,000 ▲16,000
이더리움클래식 22,810 ▲120
리플 3,101 ▲13
퀀텀 2,700 0
이오타 219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