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사는 홍콩을 중심으로 마카오,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등 아시아 전역에서 강력한 영향력을 보유한 뷰티 유통망으로, 아렌시아의 입점은 브랜드의 아시아 시장 내 존재감을 크게 강화하는 전환점이 될 전망이다. 특히 아렌시아의 마스크팩 제품은 사사 매장 입구의 핵심 위치에 진열되며 소비자 접근성과 인지도를 빠르게 높이고 있다.
브랜드 관계자는 “이번 사사 입점은 아시아 시장 공략에 있어 중요한 발판”이라며 “현지 소비자들 사이에서도 제품력에 대한 긍정적인 반응이 빠르게 퍼지고 있다”고 전했다. 사사 측 또한 “아렌시아는 마스크팩 카테고리에서 상위 매출을 기록할 잠재력이 높다”고 평가했다.
아렌시아는 현재 전 세계 35개국에 제품을 수출 중이며, ‘그린 아르티장 클렌저 떡솝’, ‘로얄로즈힙 프레시 클렌저 떡솝’, ‘프레시 홀리히솝 세럼’ 등 다양한 베스트셀러 제품군을 앞세워 국내외 유통 채널에서 입지를 넓히고 있다.
특히 일본 시장의 높은 반응에 이어, 유사한 소비 트렌드를 가진 홍콩 시장에서도 긍정적인 반응이 기대되며, 아렌시아는 이를 계기로 아시아 뷰티 시장에서의 영향력을 한층 더 강화할 방침이다.
브랜드 측은 “사사 입점을 통해 글로벌 고객과 더욱 가까워질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됐다”며 “K-뷰티의 위상을 높이는 대표 브랜드로서 지속적인 성장과 혁신을 이어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글로벌에픽 이수환 CP / lsh@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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