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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오버 호텔’ 안동구, 생애 첫 영화제 나선다…제25회 전주국제영화제 공식 초청

유병철 CP

2025-04-30 09:50:00

[글로벌에픽 유병철 CP] 배우 안동구가 주연 영화 ‘레이오버 호텔’로 제26회 전주국제영화제의 공식 초청을 받아 생에 첫 영화제 자리를 빛낸다.

영화 ‘레이오버 호텔’은 항공기 고장으로 일본 기타큐슈에 불시착한 런던행 비행기 탑승객 여섯 명이 항공사가 제공한 레이오버 호텔에서 각자의 이야기를 풀어내는 옴니버스 구성의 영화로 제26회 전주국제영화제 코리안시네마 부문에 공식 초청돼 오는 5월 1일 월드 프리미어로 첫 공개된다.

안동구를 비롯해 안소희, 박정연, 정연주, 박예린, 박소진이 각 에피소드의 주연을 맡았으며, 안동구는 극 중 마지막 이야기 ‘언해피 버스데이’의 주인공 찬영 역을 맡아 배우 박소진과 호흡을 맞췄다.

찬영(안동구 분)은 낯선 도시에서 민희(박소진 분)의 조용한 생일을 함께 보내며 억눌렀던 감정을 마주하는 인물로 안동구는 삶의 예외적 순간에 드러나는 진실한 감정을 섬세하게 포착한 영화 속 담담한 고백과 담백한 위로를 통해 일상 속 평범한 다정함의 힘을 느끼게 한다. 특히 내면의 감정을 마주 보고 다가서는 찬영의 마음을 진솔하게 표현함으로써 관객으로 하여금 그가 변화하는 모습을 숨죽이고 지켜보고 싶게 만들었다.
안동구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스위트홈’, 드라마 ‘영혼수선공’, ‘그 해 우리는’, ‘법대로 사랑하라’, ‘이번 생도 잘 부탁해’ 등의 작품에서 독보적인 매력의 캐릭터를 탄생시키며 라이징 스타로 주목받았다.

특히 tvN ‘이번 생도 잘 부탁해’에서는 부드러운 카리스마와 섬세한 연기로 시청자의 사랑을 받으며 자신만의 진가를 공고히 했고, 이듬해 연극 ‘킬롤로지’를 통해 탁월한 캐릭터 소화력으로 관객을 사로잡으며 장르를 가리지 않는 연기 소화력을 입증했다.

이처럼 다채로운 필모그래피를 탄탄하게 쌓아 올리고 있는 안동구가 낯선 시간을 일상의 온기로 담아낸 영화 ‘레이오버 호텔’에 관객들의 이목이 모아지고 있다.

한편, 안동구가 참석하는 제25회 전주국제영화제는 4월 30일 개막을 시작으로 오는 5월 9일까지 전주 영화의 거리를 비롯한 전주시 일대에서 개최된다. 안동구는 개막식 레드카펫을 비롯해 5월 1일과 2일 이틀간 관객과의 대화(GV)를 통해 영화팬들과의 특별한 만남을 가질 예정이다.

[글로벌에픽 유병철 기자 personchosen@hanmail.net / ybc@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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