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매니지먼트 런은 8일 “박성근과 함께 하게 됐다. 무대 위와 안방극장, 스크린까지 종횡무진 누비며 수많은 작품들에 출연해온 박성근이 앞으로도 본업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할 예정이니 그가 보여줄 깊은 연기에 주목해달라”고 밝혔다.
오랜 시간 연극 무대 위에서 탄탄한 연기 내공을 쌓아 올린 박성근은 2001년 영화 ‘고양이를 부탁해’로 스크린에 데뷔했다. 이후 각종 드라마와 영화에 수없이 출연하며 눈도장을 찍은 박성근은 2017년 tvN ‘비밀의 숲’에서 자신의 소신을 지켜내는 지검장 강원철 역을 완벽하게 소화해 내며 특유의 깊이 있는 연기력으로 시청자들의 각광을 받았다.
특히 2019년 영화 ‘남산의 부장들’에서는 감정을 드러내지 않고 포커페이스를 유지하는 강창수 역으로 절제된 연기력을 선보인 박성근의 열연은 관객들을 매료시켰다.
어떤 캐릭터를 맡던 과감히 자신의 연기력만으로 큰 사랑을 받으며 대중 배우로서 자리매김한 박성근은 최근 매니지먼트 런과 전속계약을 체결한 후, 차기작까지 정해지는 겹경사를 맞이하고 더욱 가까이서 시청자들과 만날 준비를 하고 있다.
한편, 박성근은 현재 차기작 촬영을 앞두고 있다.
[글로벌에픽 유병철 기자 personchosen@hanmail.net / ybc@globalepic.co.kr]
<저작권자 ©GLOBALEPIC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