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일 업계에 따르면 바이오포트는 설립 초기부터 솔잎엑기스, 블루베리엑기스, 홍삼음료 등 건강 기능을 갖춘 엑기스를 과일청, 액상차, 음료베이스 형태로 제조·판매하며, 국내 코스트코 및 다양한 해외 바이어들을 대상으로 꾸준히 시장을 넓혀왔다.
이러한 성과를 인정받아 2007년 수출 유망 중소기업으로, 2010년에는 기술혁신형 중소기업으로 각각 지정되며, 기능성 식용 소재 및 가공기술 분야에서의 기술력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
특히 2014년에는 미국 코스트코에 한국 전통차인 유자차 병차 형태로 제품을 첫 납품, 본격적인 북미 시장 진출의 신호탄을 쐈다. 이후 제품 경쟁력 강화를 위해 ‘유자생강차’를 개발, 2017년 미국 코스트코에 입점시키는 데 성공하면서, 해외 유자차 품목의 독점적 1위 기업으로 도약했다.
바이오포트는 향후에도 글로벌 소비자 니즈에 맞는 건강 음료 개발과 수출 확대 전략을 통해 액상차 시장에서의 리딩 브랜드 지위를 더욱 공고히 할 계획이다.
[글로벌에픽 증권팀 박진현 CP / epic@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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