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화재는 지식재산권 강화 프로젝트와 국민 안전·건강 관련 신기술 발명을 통해 사회 안전망 구축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회사는 '특허 아이디어 공모전'과 'IP Festival' 운영, 특허매거진 'YEP!(Your Extraordinary Patent!)' 발간 등을 통해 임직원의 지식재산권 인식 개선에 힘썼다.
또한 작년에는 사내 특허관리시스템을 구축해 임직원이 자유롭게 아이디어를 제안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축적된 노하우와 데이터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으로 2024년 보험사 특허 출원 및 등록 건수 1위를 달성했으며, '보험심사 자동화', '보험사기 적발' 등 특허를 기반으로 본업 경쟁력 강화에도 주력하고 있다.
삼성화재 법무지원파트 김종주 변리사는 "지식재산권이 생소한 보험업계에서 임직원들에게 쉽게 다가갈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한 노력이 의미 있는 결과로 이어졌다"며 "앞으로도 지식재산권을 기반으로 본업 경쟁력을 높이고, 글로벌 시장에서의 위상 강화를 위해 해외 특허 확보에도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GLOBALEPIC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