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스포티파이에 따르면 뷔의 첫 솔로 앨범 ‘Layover’ 타이틀곡 ‘Slow Dancing’이 지난 21일 기준 누적 재생 수 5억 회를 돌파했다.
‘Love Me Again’과 ‘FRI(END)S’에 이은 뷔의 솔로곡 통산 세 번째 5억 스트리밍 곡이다. 가장 먼저 같은 재생 수에 도달했던 ‘Love Me Again’은 현재 10억 스트리밍 고지를 넘었다.
‘Slow Dancing’은 1970년대 소울(Soul) 사운드를 기반으로 한 팝 알앤비(Pop R&B) 장르로, 재즈 요소가 가미된 독특한 분위기가 인상적이다. 로맨틱하면서도 여유로움이 깃든 뷔의 보컬을 지나 후반부의 즉흥 플루트 연주에 이르기까지, 곡 제목처럼 자유롭고 느긋한 평온함이 매력적인 곡이다.
‘Slow Dancing’과 ‘Love Me Again’ 등이 담긴 그의 앨범 ‘Layover’는 뷔가 가진 음색과 본연을 색깔로 채워진, 그야말로 ‘뷔’ 자체에 집중한 앨범으로 호평받았다. 이 앨범은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차트 ‘빌보드 200’ 2위에 올랐고, 2024년 일본레코드협회로부터 골드 디스크 ‘플래티넘’ 인증을 받았다.
한편 뷔는 지금까지 스포티파이에서만 총 12개의 억대 스트리밍 솔로곡을 배출했다.
[글로벌에픽 유병철 기자 personchosen@hanmail.net / ybc@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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