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지지 선언에는 전국 각지에서 활동하는 여성 리더 및 뜻을 같이하는 다양한 분야 500여 명이 이재명 후보에 대한 강한 지지 의사를 밝혔다. 이날 지지에 나선 여성 리더들은 “여성의 목소리가 존중받고 성평등한 사회에 대한 비전을 공감하며 이재명 후보 지지를 결의했다”고 밝혔다.
윤미숙 The K- 여성가치 특별위원회위원장, 이재강의원 등 지역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는 여성운동가 20여 명이 참석했다.
박찬대 상임총괄선대위원장은 “여성 유권자의 힘이 대한민국을 바꾸는 열쇠가 될 것”이라며 지지를 호소했고, 신정훈 조직본부장은 “전국 단위 여성 민생조직의 구심점이 되어달라”고 말했다. 염태영 조직부본부장은 사전투표 참여를 독려하며 여성 유권자의 결집을 당부했다.
조직본부 민생소통추진단(단장 강민구)은 17개 시도지부, 3개 해외지부, 500여개가 넘는 특위 등으로 구성하고 있다. 이날 지지 선언을 계기로 전국 각지에서 활동하는 여성 리더 및 활동가들은 더불어민주당 진짜대한민국 중앙선대위 조직본부 산하 특별위원회에 자발적으로 참여해, 여성가치 실현을 위한 목소리를 전달하고 정책 제안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글로벌에픽 이수환 CP / lsh@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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