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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출입국·외국인청, 출입국기관 최초 「외국인 체류상담관 사업」 시행

- 인사혁신처가 주관한 “2025년 퇴직공무원 사회공헌 신규 사업 공모” 절차를 통해 선정-
- 재한외국인의 체류 만족도 제고 및 우수인재 외국인 유치를 위한 계기 마련 -

김민성 CP

2025-05-30 16:24:41

송소영 청장(가운데)과 최종선발된 외국인 체류상담관 4명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송소영 청장(가운데)과 최종선발된 외국인 체류상담관 4명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글로벌에픽 김민성 CP] 인천출입국·외국인청(청장 송소영)은 6월 2일(월)부터 재한외국인의 국내 체류 만족도를 높이고 우수인재 외국인 유치에 있어 효율성을 제고하기 위해 출입국기관 최초로 「외국인 체류상담관 사업」을 시행한다.

이번 사업은 인사혁신처가 주관한 “2025년 퇴직공무원 사회공헌 신규 사업 공모” 절차를 통해 선정(사회통합·행정혁신분야)되었으며, 2025년 4월 참가자 선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출입국관련 업무 경험이 많은 외국인 체류상담관 4명이 최종 선발됐다.

「외국인 체류상담관 사업」은 퇴직한 공무원의 업무지식 및 경험 등 전문성을 살려 내·외국인의 체류 관련 문의에 깊이 있고 상세한 상담으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제도이다.

이번에 선발된 체류상담관은 우리 청 1층 민원실에 마련된 상담창구에서 외국인이 궁금해하는 취업, 유학, 결혼, 투자 및 가족 초청 등과 관련된 맞춤형 상담서비스를 제공하게 되며,
한국에 체류하는 동안 준법 절차 등에 대한 안내, 외국인 우수인재의 국내 정주를 위한 컨설팅 제공을 통해 외국인이 안정적으로 한국 사회에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인천출입국·외국인청은 체류상담관 사업이 재한 외국인의 체류 만족도 제고에 기여하고, 최근 급증하고 있는 외국인 고용, 유학생 유치, 배우자 초청 등에 대한 국민의 상담수요에도 즉각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송소영 청장은 “그동안 인력ㆍ시간의 제약으로 늘어나는 체류 상담 수요에 충분한 대응을 하지 못한 아쉬움이 있었다”면서 “외국인 체류상담관 제도가 이민자의 안정적인 정착에 도움이 되어 대한민국이 더욱 포용적인 사회로 나아갈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또, 인천출입국·외국인청은 앞으로도 재한외국인의 원활한 국내 적응을 지원하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이민자와 함께 사는 세상’을 만드는 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글로벌에픽 김민성 CP / Kmmmm11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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