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새 수목드라마 ‘남주의 첫날밤을 가져버렸다’는 평범한 여대생의 영혼이 깃든 로맨스 소설 속 병풍 단역이 소설 최강 집착 남주와 하룻밤을 보내며 펼쳐지는 ‘노브레이크’ 경로 이탈 로맨스 판타지 드라마이다.
극 중 정희태는 우의정 도배명을 맡았다. 대비(남기애 분)와는 인척 관계로 왕실에 든든한 뒷배를 가지고 있는 인물. 산전수전 공중전을 겪고도 살아남은 대신답게 포커페이스에 능하지만 자신과 다른 딸 화선(지혜원 분)이 늘 걱정이다.
조정에선 두려울 게 없는 도배명이지만 자신의 딸만큼은 어찌할 수 없는 그의 입체적인 모습을 지켜보는 것도 드라마 관전 포인트가 될 예정이다.
한편, 정희태가 합류하는 KBS2 새 수목드라마 '남주의 첫날밤을 가져버렸다'는 오는 11일 밤 9시 50분 첫 방송된다.
[글로벌에픽 유병철 기자 personchosen@hanmail.net / ybc@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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