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워크숍은 직원 간 협업 기반을 다지고, 지역사회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특히 용인문화원의 답사 프로그램에 따라 ▲서리백자요지 ▲처인성 ▲정몽주 묘소 ▲심곡서원 등을 돌아보며, 해설사의 안내와 함께 용인의 역사와 문화적 가치를 체험했다.
이어 진행된 인권‧윤리경영 선포식에서는 전 직원이 상호 존중과 책임 있는 행정의 중요성에 공감하고, 윤리적이고 투명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기관의 방향성을 공유했다.
김홍동 진흥원장은 “이번 워크숍은 단순한 교류를 넘어, 지역사회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공직자로서의 책임을 돌아보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진흥원이 신뢰받는 공공기관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꾸준히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글로벌에픽 이정훈 CP / smedail@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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