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은경을 비롯해 하정우, 임수정, 김준한, 정수정 등 화려한 캐스팅 라인업을 자랑하며 2026년 상반기 최고 기대작으로 떠오른 ‘대한민국에서 건물주 되는 법’은 빚에 허덕이는 생계형 건물주가 목숨보다 소중한 가족과 건물을 지키기 위해 범죄에 가담하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연출은 ‘페르소나’의 임필성 감독이, 극본은 오한기 작가가 맡았다. 드라마는 올여름 첫 촬영에 돌입할 예정이다. 2026년 상반기 tvN에서 방송 예정이다.
극 중 심은경은 기수종(하정우)을 주시하고 압박하는 리얼캐피탈의 실무자 요나 역을 맡았다. 요나는 어릴 때 해외 입양된 인물로, 미스터리한 매력으로 극의 긴장감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그런 그가 아직도 K드라마 팬들에게 웰메이드 드라마로 회자되는 ‘머니게임’ 이후 6년 만에 안방극장 복귀작으로 선택한 ‘건물주’에서 또 한 번 어떠한 연기 변신을 선보일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최근 11년 만에 예능 출연에 나서며 MBC ‘놀면 뭐하니’,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유튜브 채널 ‘MMTG 문명특급’ 등 다양한 플랫폼과 프로그램에서 대중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하는 한편, ‘건물주’를 통해 색다른 모습을 선보일 심은경의 앞으로의 활동이 더욱 기대가 된다.
[글로벌에픽 유병철 CP / ybc@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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