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속사 측은 1일 “손동표가 뮤지컬 '써니텐'에서 남자 주인공 준호 역을 맡았다”고 밝혔다.
'써니텐'은 익숙한 명곡들을 현대적인 감성으로 재해석한 주크박스 뮤지컬로, 감각적인 연출과 배우들의 열연이 더해져 매 시즌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손동표가 연기하는 준호는 하는 일마다 꼬이는, 걸어 다니는 머피의 법칙 같은 인물이다. 방송국 PD인 준호는 자신의 이름을 건 프로그램을 따내기 위해 열흘 안에 국장 딸 혜영의 마음을 얻어야만 한다. 과연 준호가 일과 사랑을 모두 잡을 수 있을지 기대된다.
한편, 손동표가 출연하는 뮤지컬 '써니텐'은 7월 1일부터 11월 2일까지 JTN아트홀 1관에서 공연된다.
[글로벌에픽 유병철 CP / ybc@globalepic.co.kr]
<저작권자 ©GLOBALEPIC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