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재석 학생은 학업과 연주 활동을 병행하며 음악에 대한 꾸준한 열정과 노력을 이어왔다. 이번 대회에서도 뛰어난 연주력과 표현력을 바탕으로 심사위원들의 호평을 받으며 금상의 영예를 안았다. 박 군은 “앞으로 더 많은 무대 경험을 통해 실력을 더욱 높이고 싶다”며 향후 활동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
명진고는 윈드 오케스트라를 포함해 학생들이 자신의 적성과 끼를 발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예술 및 진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이러한 활동들은 예술적 소양과 협동심을 기르는 데 도움을 줄 뿐 아니라, 학생들이 자기 주도적으로 진로를 탐색하고 설계할 수 있는 기반을 제공하고 있다.
조건승 교장은 “모든 학생이 자신의 잠재력을 발휘하고 진로를 주도적으로 개척해 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맞춤형 교육과정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혔으며, “교직원 모두가 함께 학생들의 꿈을 응원하고 실현하는 교육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금상 수상은 단순한 개인 성취를 넘어, 학생 중심 교육에 대한 명진고의 꾸준한 실천과 헌신이 가져온 의미 있는 결과로 남았다. 학교 측은 앞으로도 모든 학생이 행복한 학교생활을 누리며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방침이다.
[글로벌에픽 황성수 CP / hss@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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