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니지먼트 런은 7일 “연극 무대와 안방극장, 스크린까지 종횡무진 활약을 떨쳐오며 연기 활동에만 매진해온 황현빈이 매니지먼트 런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어 “긴 시간 쌓아 올린 황현빈의 깊이 있는 연기력은 체계적인 매니지먼트 환경 속에서 더욱 가치있게 빛날 예정이다. 오랜 시간 쉴 틈 없이 달려온 황현빈이 이제는 대중들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앞서 2006년 황현빈은 극단 간다의 뮤지컬 ‘거울공주 평강이야기’로 데뷔했다. 이후 약 15년간 꾸준히 연극과 뮤지컬을 통해 무대 위를 누비며 관객들에게 깊은 울림과 감동을 선사해온 황현빈은 지난 2020년 넷플릭스 ‘스위트홈’을 통해 매체에 진출하며 배우 인생의 제 2막을 열었다.
그중에서도 2024년 티빙오리지널 ‘NTNS’에서 능글맞고 솔직한 다방 직원 ‘수지’ 역으로 에피소드 한 편을 풍성하게 만드는 존재감을 떨친 황현빈은 연이어 2024년 SBS ‘지옥에서 온 판사’, tvN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 생활’ 등 맡는 역할마다 동일 인물임을 의심하게 만드는 연기력으로 대중들을 놀라게 만들었다.
한편, 황현빈은 현재 매니지먼트 런과 전속계약을 체결 소식을 정하고 차기작까지 정해지며 바쁜 행보를 예고했다.
[글로벌에픽 유병철 CP / ybc@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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