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속사 눈컴퍼니는 8일 “윤경호가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취사병 전설이 되다'의 주인공 박재영 상사로 출연한다”고 밝혔다.
'취사병 전설이 되다'는 총 대신 식칼을, 탄띠 대신 앞치마를 두른 취사병이 인생을 구원해 줄 퀘스트 화면을 따라 전설로 거듭나는 밀리터리 짬밥 코미디 드라마다.
윤경호가 연기하는 박재영 상사는 '강림초소' 4중대의 행정 보급관으로, 수많은 사건 사고 전적으로 인해 대대 내 움직이는 시한폭탄이라 불리는 인물이다. 신병 강성재(박지훈 분)가 온 이후 초소에 각종 사건 사고들이 이어지며, 그를 예의주시하게 된다.
진정성 있는 연기와 한계 없는 캐릭터 소화력을 바탕으로 '믿고 보는 배우'로 자리매김한 윤경호가 '취사병 전설이 되다'를 통해 보여줄 또 다른 캐릭터에도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한편, '취사병 전설이 되다'는 오는 2026년 티빙에서 첫 공개된다.
[글로벌에픽 유병철 CP / ybc@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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